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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등급' 획득

BIS비율 15.1%‧연체율 2.9% 등 안정성 고평가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9.16 18:47:33
[프라임경제] 신한저축은행(대표 김영표)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업계최고 수준인 기업신용등급 'A등급(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저축은 지난해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을 추가하며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재평가를 거쳐 한국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A등급의 주요 평가요인으로 △양호한 자산건전성 △리테일 중심 다변화된 대출 포트폴리오 △신한금융그룹 리스크 관리 정책 및 그룹 연계여신 역량 보유 등을 꼽았다. 

신한저축 2019년 6월말 경영공시에 따르면 △고정이하 여신비율 3.6% △연체율 2.9% △BIS자기자본비율 15.1%로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개인대출 59%, 기업대출 41%(8월 기준)로 고른 여신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한 신한저축은 현재 운용중인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을 유지‧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2년 연속 투자적격 기업신용등급 획득으로 대외적으로 신한저축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함께 든든한 서민금융전문회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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