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032640)는 내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9일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행사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에서 참가자가 코치와 함께 본인의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며 교정을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레슨은 10월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당시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351홈런), 최다안타(2318개)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8개)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한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슨에서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할 수도 있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 챌린지, 타격왕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크·커피 기프티콘(20명)을 비롯해 △갤럭시 S10 5G(1명) △50만원 상당 야구상품권(1명) △야구 개인레슨 2개월 이용권(1명) △레전드 싸인 야구용품(1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행사로 이상훈 전 프로선수를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참가자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7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타사 고객의 경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 당첨자는 10월8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