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OK저축은행, 고객센터 위탁운영 업체 선정

9월25일 사업설명회 참가업체 中 1차 서면심사 진행…2개 부문 각 3개사 선정

[프라임경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오는 25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고객센터 위탁운영 사업체 선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이번 사업은 OK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아프로서비스그룹(아프로파이낸셜, OK캐피탈 포함)에서도 진행한다. 총 2개 부문에서 각 3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자동연장이 가능하다. 단 매년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협약) 실적을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상담사 운영규모는 약 450명(OK저축은행 300명, 아프로서비스그룹 150명)이다.

주요 입찰 자격은 △최근 2년 내 50석 이상의 금융권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콜센터 시설·장소·시스템 임대서비스)가 가능한 자체 센터를 서울·경기·대전·부산 지역 중 1곳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다.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사업자는 OK저축은행 및 그룹 업체 선정에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25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제안서를 방문 접수 받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대면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히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갈 적극적인 사업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업체 선정 시에는 제안사만의 차별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및 아프로서비스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명: 오케이저축은행 인/아웃바운드 고객센터 상담 
▶수요기관: 오케이저축은행
▶사업규모: 고객센터 약 450명(OK저축은행 300명, 아프로서비스그룹 150명)
▶사업기간: 2020년 01월01일 ~ 2020년 12월31일 (1년)
▶입찰마감: 2019년 10월4일 오후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