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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19년도 '제1차 코스닥 내부감사 포럼'

내달 7일 코스닥협회서 개최…회계제도 개혁 따른 '능동적 대응 역량 제고' 목적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9.17 11:15:54
[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회장 정재송)는 코스닥기업 내부감사(감사위원)를 대상으로 내달 7일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2019년도 제1차 코스닥내부감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코스닥협회



이번 포럼은 '회계제도 개혁과 내부 회계 관리제도 주요 변경 내용'을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회계제도 개혁에 따른 내부감사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김선문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2교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변경 내용'을 주제로 김유경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강단에 선다.

해당 주제 발표 후 코스닥 내부감사들과의 질의 및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스닥상장법인의 내부감사들이 변화된 회계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코스닥협회는 향후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주력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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