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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도 함께 열려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9.17 15:25:23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전경. ⓒ 스마트팩토리코리아

[프라임경제] 스마트팩토리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 주최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핵심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지원함은 물론 R&D 및 인력 육성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상남도·창원국가산업단지·진주·김해·울산·포항·대구·경북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행사에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티라유텍·비젠트로·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오므론제어기기·수아랩·스트라타시스코리아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총 50여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개최되며, 약 100여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전시, 데모할 계획이다. 

또 비앤에프테크놀로지·다크트레이스·캠틱종합기술원·웅진·로탈·LS산전·소프트플로우·PTC코리아·엔포스·위즈코어·리치앤타임 등도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올 한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산업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을 동시 개최한다. 

스마트팩토리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제조현장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제조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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