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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보령LNG터미널' 현장 방문

진척현황 점검 및 임직원 격려…"현장경영 지속"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9.17 15:52:30

허창수 GS 회장이 보령LNG터미널 현장에 방문한 모습. ⓒ GS

[프라임경제]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통해 국내 민간 발전 1위를 확고히 다질 것입니다."

허창수 GS(078930) 회장은 17일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 내 보령LNG터미널 방문해 이 같이 당부했다.

보령LNG터미널은 총 1조40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의 민간 운영 LNG 인수기지로 80만㎘ 규모의 저장탱크 4기 보유, 연간 약 400만톤 상당의 발전용·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보령LNG터미널은 저장탱크 5~6호기 추가로 건설하는 등 지속적인 규모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허 회장 이날 "보령LNG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이지만 GS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해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허 회장은 GS엔텍 등 계열사 현장 방문에 이어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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