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산청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문대배수장 증설·계남마을 세천 정비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9.17 16:57:49

문대배수장 증설사업 계획도.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하고 배수장 증설 등 재난안전 대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안면 문대배수장 증설사업(11억원)과 생초면 계남마을 세천 정비사업(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문대배수장 증설사업은 기존 배수장의 펌프시설 용량부족으로 신등천과 양천 등 지방하천 인근의 농경지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집중호우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시설물 유실 등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한다.

또 생초면 계남마을의 세천 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하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의 재산 보호는 물론 하천환경과 경관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