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 '로드모바일' 브랜드 존 운영

유저와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 꾸준히 가질 터

[프라임경제] 지난 2016년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수 2억9000만건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싱가포르 게임업체 IGG의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 '로드모바일'이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입구에 브랜드존을 17일 열었다. 

이혜원 IGG 대표. = 김경태 기자

'로드모바일'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로드모바일'은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고 적의 왕국을 정복하는 오픈 월드 RPG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연맹과 함께 전쟁에서 영웅과 군단을 지휘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로드모바일'의 글로벌 출시 3주년을 맞아 기획된 행사로, '로드모바일' 피규어를 비롯해 △에코백 △캐릭터 뱃지 △키홀더 △머그컵 등 다양한 굿즈를 획득할 수 잇는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로드모바일’은 총 20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자동 번역 기능이 탑재돼 전 세계 유저들과 편리하게 소통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로드모바일' 브랜드존에 참석한 유저가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이혜원 IGG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유저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가질 것"이라며 "올해는 '차이나조이 2019'와 '도쿄게임쇼 2019'에 이어 '지스타 2019'에도 참석하지만 내년에는 E3 등 다양한 게임쇼에서 유저들과 만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