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를 위해 동탄JCT∼기흥동탄IC 일부구간을 임시도로로 우회한다.
서울방향(L=2.3km)은 19일 07시부터, 부산방향(L=1.9km)은 26일 07시부터 교통이 전환되며, 해당 임시도로는 2022년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우회구간은 경부선 양측에 위치한 동탄 1·2 신도시의 연결기능 강화 등을 위해 직선화하고 신도시를 관통하는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기 위함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임시 우회도로 구간은 제한속도가 110→80km/h로 변경되므로 해당 구간 통행 시 더욱 안전운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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