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부동산신탁 연계한 '퍼펙트 증여 서비스' 완벽 계획 달성

법률 ‧ 세무 전문가 자문 등 토탈 종합재산관리 체계 구축

[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문가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신탁을 제공하며 고객 상속 및 증여를 지원하는 '퍼펙트(PERFECT) 증여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이 부동산신탁과 연계한 상속서비스 '퍼펙트 증여서비스'를 출시한다.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 '퍼펙트 증여 서비스'는 법률‧세무 전문가 조언을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재산이전 계획 수립 △최적화된 증여계약서 작성 △제휴 세무법인을 통한 합리적 증여신고 △신탁계약에 의한 증여 부동산 관리 등 종합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는 이를 통해 증여부동산 생전(生前)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고, 자녀는 전문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증여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영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신탁은 하나은행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금융 서비스"라며 "사후 상속설계는 물론, 생전 증여플랜 실현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랜 노하우를 통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손님들의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언제나 한 발 더 앞서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 '리빙 트러스트 센터(Living Trust Center)'는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부동산처분‧관리신탁을 비롯해 △미성년후견지원신탁 △성년후견지원신탁 △치매안심신탁 △상조신탁 등 고객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