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70선을 회복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2.33)보다 8.40p(0.41%) 오른 2070.73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780억, 기관은 866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612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34%), 음식료품업(1.16%), 서비스업(0.89%)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1.08%), 화학업(-0.84%), 건설업(-0.8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체시스가 29.93% 오른 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백광소재(29.88%), 마니커(28.1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석유(-10.90%), 고려산업(-9.98%), 화천기계(-7.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4개, 하락종목은 39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28)보다 0.84p(0.13%) 오른 645.12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623억, 기관은 25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540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2.62%), 음식료·담배업(1.73%), 반도체업(1.49%)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장비·부품업(-1.26%), 제약업(-0.99%), 비금속업(-0.9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아이엠텍이 29.95% 오른 141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라에스지(29.88%), 이글벳(29.43%)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리드(-20.60%), 중앙에너비스(-20.49%), 지스마트글로벌(-17.0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73개, 하락종목은 639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오른 1191.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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