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컴투스, '일진에게 찍혔을 때' 5000만 뷰 기록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기반…첫 회부터 주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18 17:59:14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누적 조회수 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 컴투스

데이세븐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가 만든 이번 웹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등으로 지난 7월30일 방영된 첫 화부터 5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으로 성장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으며, 컴투스는 이런 IP의 확장과 신규 스토리 발굴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자사가 운영하는 콬TV의 각 채널에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 마다 네이버 VLIVE 톱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왔다"며 "본편 뿐 아니라 M/V, 비하인드 영상까지도 함께 주목받을 만큼 2019년 하반기 웹드라마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최고의 게임으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 IP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미국 장르 영화제에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밖에 코믹스 및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투스는 작년부터 '글로벌 게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향후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를 지원하고, 우수한 스토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