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카메라' 주도 스마트폰, 하반기시장 흔들까

2019-09-19 10:29:03

- 기존작에서의 기여도보다 더 큰 매력포인트…하반기 전략폰들 효자 카드될 듯

▲아이폰11시리즈가 AI 기술의 활용으로 카메라 기능을 높여 주목된다. ⓒ 애플

[프라임경제] 스마트폰의 기술력은 이제 어느 정도 정점에 도달한 느낌이다. 더 이상의 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소리마저 나온다. 그런 한편에서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카메라 기술을 강화하는 것도 이런 움직임 중 하나다.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폰11시리즈도 이 문제에 초점을 뒀다. 애플은 새로운 카메라 기술인 '딥 퓨전' 기능을 선보였다. 머신러닝을 이용해 사진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9장의 사진을 찍어 조합한 뒤 초고화질 완성본을 만드는 원리다.

딥 퓨전 기능은 AI에 최적화한 프로세서로 뉴럴 엔진 등을 탑재한 A13 바이오닉 칩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는 10월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출시가 결정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게 책정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순전히 각종 기능에 얼마나 큰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는 상황이라 AI 카메라 기능 등에 대한 호응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 전문지 씨넷은 15일(현지시각)'500달러 이하 최고의 스마트폰' 12종을 선정했는데 여기에 LG전자의 G8씽큐 및 G7씽큐가 이름을 올렸다.

G8씽큐에 대해 씨넷은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광각 후면 카메라, 빠른 프로세스 및 방수 기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G7씽큐의 경우, AI 카메라와 보조 광각 카메라 등을 탑재한 점 등이 미국 현지인들의 호평을 얻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번 신제품에서도 AI에 공을 들였다. V50S씽큐를 출시하며 'AI 액션샷' 기능을 선보인 것이다. 움직이는 영상을 흔들림 없이 담아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V50S씽큐는 하반기 전략폰으로 10월 초 출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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