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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전남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사업 지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9.19 18:00:27
[프라임경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위기지역 중소기업의 '전남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사업'을 2019년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유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전남 영암·목포·해남에 밀집한 조선사·기자재업체·협력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18년 10월부터 총예산 1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R&D 기업지원 주요내용은 신제품개발, 제품고도화, 사업다각화를 위한 지역혁신기업 Scale-up R&D지원과 산학연 전문가 애로기술 솔루션지원,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시험분석, 인증지원을 위한 현장 수요형 R&D지원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9년도 전남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지원을 위해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혁신기업 Scale-up R&D지원을 위해 우영마린 외 7개사를 선정하여 8억원 규모의 R&D지원을 했으며, 현장 수요형 R&D지원을 위해 (유)블루에스피 외 15개사를 선정해 64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9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사업 예산 10억을 추가 확보해 10월부터 기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사업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소정의 서류접수와 평가를 통하여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위기지역 중소기업의 기존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기반 성장 지원과 동종업종 사업다각화와 유사업종 전환을 병행 지원해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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