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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막

스마트팩토리 코리아 시상식 함께 개최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9.19 15:14:03

[프라임경제]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8일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김윤일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영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최정식 스마트팩토리코리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스마트팩토리 코리아 운영사무국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는 스마트공장 확산지원사업 진행과 제조혁신 추진단 출범을 통해 탄력 받고 있다"며 "부산과 울산, 경남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가 보급 또는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 일자리창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최인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에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국내 제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일 부산광역시의 일자리경제실장은 "스마트팩토리는 어차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스마트팩토리 보급에 있어 빠른 속도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정부와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또한 "경제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일본 수출규제가 이슈인 가운데 스마트공장은 제조강국, 제조혁신 특히 데이터 강국으로 나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정책 아래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화 됐고 지금까지 평균 생산성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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