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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정보링크, 오거돈 부산시장 명절 격려 차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방문

부산시,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일등공신 '컨택센터 처우개선' 힘써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9.19 17:24:21

[프라임경제] 부일정보링크(대표 성승모)가 운영하는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에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오거돈 부산시장이 컨택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일정보링크가 운영하는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부일정보링크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컨택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자리는 부일정보링크 성승모 사장(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부일정보링크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에 직원들과 오거돈 시장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에 컨택센터 종사자수만 1만8000명 이상 달하고 있다. 이렇게 여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력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컨택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의 보조금을 통해 인력양성사업, 소통워크숍, 힐링캠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성승모 부일정보링크 사장은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사로서 부산의 컨택센터 유치와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컨택센터 재직자 및 신규자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인력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컨택센터의 환경상 우수 인력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건강하게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오거돈 시장 및 부산시청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에 컨택센터와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부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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