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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아프리카 대륙에 e스포츠 한류 전파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 대회 준비 '착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20 10:40:45
[프라임경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하)가 오는 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의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 대회장 입구.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회 이틀 전인 지난 19일에는 중국의 대표이자 글로벌 최강팀인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과 CFS의 유럽 최고 명문 팀인 '골든 파이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올 탤런트 팀' 등이 3개 팀들이 카이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집트 홈팀으로는 '아누비스 게이밍'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임직원들을 파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가 열릴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 컴플렉스를 방문해 무대 설치를 비롯한 현장 네트워크 및 대회 서버 상황, 방송 송출 장비들을 살펴봤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선수단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시설 제공, 아랍 현지 중계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집트를 비롯한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 e스포츠를 통한 한류 전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집트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지만 현재 준비되고 있는 상황을 봤을 때 기우에 불과하다"며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CFS인 만큼 남은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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