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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전국시·군·구협의회-LH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LH 전문인력 지자체 파견, 지역현안사업 컨설팅 통해 지자체 지원 강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9.20 12:52:32

국가균형발전위, 전국시·군·구협의회, LH가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 대상인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국토 공간의 계획 및 개발에 노력한다.

또 활용에 경험이 풍부한 LH는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지자체에 직접 파견하고, 지자체 현안사업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지자체를 지원한다.

지역 주도의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지자체는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균형위는 정책반영과 행정 지원을, 협의회는 지자체 대상 플랫폼 홍보과 참여 유도를, LH는 플랫폼 구축과 운영관리 등을 맡아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의 활성화와 향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플랫폼은 올해 11월 지자체 수요조사를 시작해 전문인력의 파견 및 컨설팅 지원 등이 진행되며, 향후 지자체의 희망 여부에 따라 파견인력 및 컨설팅 횟수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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