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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20일 개최

전주수목원서 '길과 정원, 쉬어가도 괜찮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9.20 14:55:36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정원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는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길과 정원,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9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초록 정원사들이 만든 주민참여 정원도 함께 전시되며, 행사기간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년 박람회 전까지 계속한다.

전주수목원 정원박람회 전경. ⓒ 한국도로공사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버블쇼 △학생 사생대회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은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쉼을 주제로 한 정원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삶에 여유를 주고, 안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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