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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큐레이션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9.20 17:44:03
[프라임경제] 하루종일 밀려드는 이메일, 트위터 메시지, 페이스북 포스팅 등 콘텐츠는 무한에 가깝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최근 큐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큐레이션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배포하는 일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다양한 자료를 조합해 내는 유튜버, 블로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큐레이션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 이코노믹북스

콘텐츠 큐레이터인 저자 스티븐 로젠바움은 미디어, 광고 등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사례를 수집해 책을 썼다. 

이 책에는 큐레이션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이를 통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사업적 기회와 기업의 입장에서 마케팅과 서비스에 어떻게 큐레이션을 활용할지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이코노믹북스 펴냄, 가격은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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