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 부영주택
[프라임경제]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의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1층이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이 3.3㎡당 300만~35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신항은 2020년까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 외에도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