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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남산 정화 사회공헌활동 '맑은 나눔' 전개

참여 직원 자녀 위한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 병행 의미 더해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9.23 14:12:47

이명한 토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림산업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은 지난 21일 남산에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맑은 나눔'을 전개했다. ⓒ 대림산업



[프랑임경제] 대림산업은 지난 21일 서울 남산에서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 '맑은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명한 토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림산업 임직원과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맑은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대림산업이 매년 분기마다 펼치는 남산 가꾸기 활동을 일환이다. 

본사의 활동 이외에도 대림산업 현장직원들도 전국 곳곳에 위치한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찾아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아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하며, 식물원에 식재되어 있는 팔도 소나무 단지 주변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넝쿨식물과 잡목 등을 제거했다. 

더불어 활동에 함께한 자녀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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