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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자매결연 서울현충원 24번 묘역 단장 봉사

참여 직원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 의미 교육 의미 더해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9.23 14:14:21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1일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묘비 닦기·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묘역 단장 봉사를 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고, 자녀 교육의 장으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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