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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비행기를 탈 때 손님이 많은 기간이라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세요

비행기를 탈 때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공항 안에서 혼란함도 줄일 수 있어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2.07 14:32:09

셀프체크인을 도와주는 ATM 기기예요.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스마트한 비행기 여행을 위한 서비스가 점점더 좋아지면서, 대한항공의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셀프 체크인'은 말 그대로 셀프(SELF: 스스로란 뜻이예요)로 체크인(Check in: 비행기에 타기 전, 비행기를 타기 위한 절차를 밟는 것을 말해요)을 하는 것이예요. 자세히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속카운터'에서 나의 여권과 신분증을 보여주고 비행기 티켓을 받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승객의 스마트폰이나 공항 무인작업기(ATM기기)를 이용해서 티켓을 받아서 비행기를 타는 거예요. 

공항 수속카운터에 몰려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예요. ⓒ 연합뉴스

이 서비스는 주로 여행객이 많은 여름에 이용되는데요, 대한항공은 여름에 가장 승객들이 많았던 한달(7월19일부터 8월8일) 동안 셀프 체크인을 하는 승객이 3명중에 2명이나 된다고 밝혔어요.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의 62%가 셀프 체크인을 했어요. 매년 점점더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어요.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면 승객의 입장에서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어요. 쉽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수 있는 거예요. 또 티켓을 받고, 여행 가방을 붙이는 등 복잡하게 공항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도 조금은 줄일수 있어요. 

지난 2008년 대한항공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한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후 매년 조금씩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고쳐서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어요. 

ⓒ 대한항공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셀프 체크인 비율은 더욱 빠른 속도로 많아지고 있어요. 

대한항공은 보다 많은 승객들이 편리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거라고 해요.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승객의 모습이예요. ⓒ 연합뉴스

조금씩 변하고 있는 셀프 체크인 내용을 살펴보면, 단체 승객도 인터넷 사이트와 핸드폰으로 비행기 탑승을 준비할 수 있어요. 또 보호자와 같이 타는 어린 승객도 비행기를 탈 때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승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최민석(경기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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