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람'은 '꿈'을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 단어로 하람커뮤니티(대표 정진관)의 설립목적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 고객과 기업의 '꿈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설립한 하람은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한 탄력적 인원 배치와 다양한 컨택채널 제시를 통해 업무에 적극 투영 중이다. 그 결과 AS고객센터 분야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가전제품 고객센터분야 최고를 자랑하는 만큼 하람의 인력운영은 경쟁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어컨의 특성상 여름에는 콜이 몰려 탄력적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많게는 150명에서 적게는 20명 수준으로 센터를 운영하는데 인력을 적절히 배치해 업무효율을 높인 것이다.
더불어 고객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채널을 도입함으로써 집중되는 콜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모바일을 통한 AS 접수 채널과 채팅 솔루션을 통한 단순 문의 자동화는 큰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정진관 대표는 "하람은 전화 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의하는 고객 트랜드를 반영한 스마트 컨택센터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이 편리한 채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비자 주도형 서비스로 진정한 스마트 컨택센터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말했다.
하람은 가전제품 컨택센터 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 시설관리 콜센터'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시설관리 업체는 건물 내 모든 시설과 전자제품을 제조사별로 따로 관리했다. 각 제품마다 AS콜센터가 존재하다보니 다양한 제품 문의를 한곳에서 처리해주는 '원스톱 콜센터'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협력해 공동으로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하람과 시설관리 업체는 한곳에서 모든 AS접수를 처리해 주는 '통합 시설관리 콜센터'를 제안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대표는 "토탈 시설관리 컨택센터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가맹주들이 많은 가전제품에 대한 AS를 일일이 처리하지 않아도 한 곳에서 빠르게 처리해 주고 있어 사업 확장을 고려하는 사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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