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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소프트웨어·마케팅 혁신 통한 대표기업 달성

[2019 컨택운영] '대한민국 기술 표준' '국내 대표 수출기업' 목표 삼아 도약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9.24 19:27:45
[프라임경제] Creating New Transaction Technology의 약자를 딴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7%로, 현재 100여개 브랜드 약 4만개 매장을 중심으로 연간 1조원의 거래량을 만들고 있다.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씨엔티테크는 '대한민국 기술의 표준'으로의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씨앤티테크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종·업태의 컨택센터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맞는 체계적인 컨설팅과 전문적 상담원 교육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택센터 서비스로 기업은 경쟁력 강화, 운영비용 1/5 수준 절감 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는 사용업체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시스템에 대한 SI 개발비용과 컨택센터 운영비·인건비를 청구하는 일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박적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선 투자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후 사용분에 대한 주문 건당 수수료로 청구, 구축비용을 낮춤으로서 윈-윈 사업모델을 제시한다.

배달 앱의 효율적인 가동을 위해 씨엔티테크는 배달 앱과 자영업 점포의 POS를 연동시켜 점포 운영자로 하여금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또 최신 모바일 동향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사에게 트렌드를 알리고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직급 대신 영어 이름을 사용해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수평적이고 선진형 인사시스템을 기반해 상호 배려와 협력을 키워,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견고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해외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국민의 습관을 바꾸는 대한민국 기술의 표준으로 거듭, 국가대표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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