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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유, 장애인운동선수 4명 근로계약 '장애인 복지 최고는 일자리'

스포츠마케팅사 갤럭시아에스엠과 계약체결, 체계적인 훈련·관리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9.09.24 15:30:21

[프라임경제] 우리엔유(대표 김상우)는 최근 갤럭시아에스엠(대표 심우택)과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4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우리엔유가 최근 장애인 운동선수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엔유

이날 진행된 근로계약식에는 우리엔유에 입사하게 된 4명의 선수를 비롯해 우리엔유와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해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우리엔유에 입사하게 된 4명의 선수는 탁구 종목의 김상섭, 강경자 선수와 론볼 종목의 박명구, 이명호 선수다. 이들 네 명의 선수는 앞으로 우리엔유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또한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와 고충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고용 계약식에 참석한 김상우 대표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사하게 된 네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을 아직 잊지 않고 있다. 이번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이 향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회도 함께 밝혔다.

우리엔유는 고객사에게 최적의 HR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아웃소싱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토대로 홈쇼핑 컨택센터는 물론 유통 주요업체의 콜센터 운영 파트너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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