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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사진문화관, 박하선 작가와의 대화

2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9.26 10:22:36

박하선 작가의 효산리 고인돌 작품. ⓒ 화순군

[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2019 화순이야기-고인돌' 展에 참여하고 있는 박하선 사진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최연하 사진 평론가(독립 큐레이터)가 ‘박하선 작가와의 대화’의 진행을 맡아 박 작가의 작업과 작품세계를 심도 있는 대화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 작가는 1980년 '대양'을 시작으로 '실크로드(1990)', '티벳(1991)', '문명의 저편(2000)', '천명(天命)' 등 17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열어 온 중견 작가다. 박 작가는 세계 오지, 분쟁 지역, 한민족 상고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천사관에서 8월27일 개막한 '2019 화순이야기-고인돌' 사진전은 오는  12월15일까지 열린다. 이 사진전은 화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에 관한 아카이브 기획전으로, 지난해 아카이브 기획전은 ‘만남’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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