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철도고객센터, 3일간 파업 돌입

2019-09-26 15:47:57

- 이용불편 불가피…코레일 24시간 비상대책 본부 가동중

[프라임경제]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와 고객상담 업무를 맡는 철도고객센터 노동조합이 자회사 저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6일 파업에 돌입했다.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크웍스와 철도고객센터 노동조합이 '저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6일 파업에 돌입했다. = 김이래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코레일의 계열사로서 철도주차장 운영, 역무운영 및 철도승차권 발매, 철도고객센터 및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KTX특송 및 철도연계 운송사업 등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교통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코레일네크웍스와 철도고객센터 직원은 모두 1621명, 노조원수는 1052명이다.

이들 노조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업할 예정으로 주요 역 매표 업무 차질 등 철도 이용객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자회사 저임금 및 차별 해소, 원·하청 간 불공정 위탁계약 제도 개선등 코레일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자회사 저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27일 청와대 앞 집회에 이어 28일 공공 운수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기간 모든 열차는 정상운행되며, 일부 역 매표 업무와 철도 고객센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업무 차질이 예상된다.

파업기간 동안 서울⋅용산⋅청량리⋅영등포⋅수원⋅광명⋅천안⋅대전⋅동대구⋅대구⋅부산역 일부 매표창구만 운영됨에 따라 철도 승차권 구매는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자동발매기'를 우선 이용할것을 요청했다.

또한, 철도고객센터는 한정된 인원으로 운영돼다 보니 전화연결이 어려울 경우 홈페이지 또는 역을 통해 문의하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안내지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핫라인을 구축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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