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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단지 내 AR체험 '업그레이드'

IT 기술 접목 조경 서비스 '프리미엄' 강조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9.27 15:08:14

푸르지오 AR가든행사 모습.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파크·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르지오 AR가든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푸르지오 AR가든 앱에서 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새싹정류원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푸르지오 AR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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