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10월1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을, 11월21일부터는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3회(수·금·일요일) 오전 6시5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하얼빈 공항에 08시30분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오전 9시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오전 0시45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푸꾸옥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기존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찌민과 함께 베트남 5개 도시에 8개 노선망을 갖추게 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에 맞춰 10월14일까지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3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해당 노선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11만12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