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열의 분양분석 1] 잠실 '어반로프트' 오피스텔

2019-11-14 18:29:54

- 강남3구 상업지 중 땅값 가장 저렴하고 편의시설 양호…인근 모텔촌은 단점

[프라임경제] 신규 분양할인 시스템 개발업체 '투자의 신'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제반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일반 정보 전달뿐 아니라 분양현장을 시장 이슈의 잣대 위에서 꼼꼼히 분석한다.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가 직접 현장정보를 평가하고,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잡아낸다. 첫 번째 현장은 KB부동신탁이 시행을 맡은 잠실 '어반로프트'.

'투자의 신'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상권 △배후인프라 △입지 △경쟁력 △투자 가치 등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그 중 잠실 '어반로프트'를 선정해 면면을 살펴본다.  

▲공사공인 잠실 '어반로프트' 현장. ⓒ 투자의 신

잠실 '어반로프트'는 오피스텔 224호실과 상가 15호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총 4가지 타입이며, 분양면적(계약면적)이 A타입 기준 10.06평, B타입은 11.17평, C타입은 16.18평으로 주로 소형평수로 구성됐다. 

위치는 서울 방이동, 지난해 12월에 9호선 3단계가 개통되고 방이동 모텔골목이 송파구청의 행정조치로 내년까지 철거 혹은 호텔급으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지역이다.

강남3구 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이라는 점 때문에 땅값도 그만큼 싸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가격적인 장점을 부각시키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2년 전 상업지 기준으로 평당 4000만원이었던 땅 값이 1년 전에는 약 7500만원, 최근에는 1억원에 육박하는 상황. 그럼에도 강남3구 상업지 땅값 중 가장 저렴한 곳 중 한 곳이다. 2년 사이에 서울지역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는 사실에 비춰 저렴한 것이다.  

▲잠실 '어반로프트' 모델하우스 내부. ⓒ 투자의 신

잠실 '어반로프트'의 교통은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도보로는 3분 거리, 9호선  몽촌토성역까지도 3분 거리다. 또한 2호선 잠실역으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가 근방에 있으며, 편의시설로 롯데월드타워, 홈플러스,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이 비교적 가깝다.    

잠실 '어반로프트'는 편리한 교통과 강남3구에 위치해 있음에도 비교적 낮은 분양 가격이라는 점, 그리고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한미약품 본사, 아산병원 등에서 임차 수요가 예상된다는 점 등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반면, 사업지 주변에 모텔들이 많은 것은 단점이다. 모텔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기 전에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줄 평가] 강남 3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교통과 편의시설들이 양호한 편에 속하며, 분양가격 또한 적당해 보인다. 반면 인근에 모텔이 많은 점은 '어반로프트'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 '투자의 신' 두 번째는 '종로 한라 비발디 운종가'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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