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 구운초등학교서 '찾아가는 금융교육'

'1사1교 금융교육' 일환…매년 2회 교육 진행

[프라임경제] 신한저축은행(대표 김영표)은 지난달 30일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 소재 구운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학급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구운초등학교를 찾아 하반기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 신한저축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전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저축은 지난해 구운초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소속 권정화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권정화 강사는 오랜 강의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지식을 알게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저축 관계자는 "향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아동에게 현명한 소비습관과 금융지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금융소외계층 및 노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