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GO! 행신역 산타버스킹' 축제 성료

"고양시 덕양구 대표 음악축제 자리매김할 터"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에서 아마추어 아티스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산타버스킹이 성황리 펼쳐졌다. ⓒ 지도생활문화센터

[프라임경제] 지도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곽미숙)는 경기문화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GO! 행신역 산타버스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전공자, 아마추어 동호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지도생활문화센터 공연팀을 비롯해 어린이 고전 무용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미숙 지도생활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행신역 산타버스킹 행사가 고양시 덕양구의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