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I저축은행(공동대표 정진문, 임진구)은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하는 'SBI회전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12개월 중도해지해도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는 'SBI 회전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 SBI저축은행
SBI회전 정기예금의 가장 큰 특징은 회전주기(금리가 변경 적용되는 주기, 12개월) 마다 자동으로 실질금리(연 2.5%, 1일 기준)에 우대금리(0.1%p)가 적용돼 예금 재 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일반 12개월 정기예금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소가입금액과 가입기간은 10만원 이상, 최대 36개월까지다. 여기에 12개월 이후 중도해지 한다고 하더라도 회전기간 기준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 0.1%를 무조건 제공한다.
SBI회전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BI저축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SBI저축은행은 타 금융사들과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