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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위한 수도권 미디어 허브 탄생"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초대 센터장에 심재흔 전 KBS 프로듀서 “미디어 복지 구현에 힘 쏟겠다”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0.02 13:36:42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심재흔 초대센터장은 KBS 시사교양 전문프로듀서로 30여년 활약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기도민을 위한 수도권 미디어 허브가 탄생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10월 말 남양주시 다산동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120석 다목적홀 △방송 제작 스튜디오 △1인 방송 제작실 △드론촬영체험관 △녹음실 △미디어체험홀 △장애인제작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시청자미디어 센터는 센터에서 주관하는 정회원 교육을 수료하면 누구나 사진·영상 촬영·편집 방법부터 기획 다큐멘터리 제작 등까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센터 시설과 장비도 무료로 대관 및 대여가 가능하다.

경기시청자미디어 초대 센터장으로는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를 지낸 심재흔(1960년 생) 씨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 1일 취임했다.

심재흔 센터장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로 30여 년 간 근무했다.

재직 중 시사, 교양 전문프로듀서로서 △'심야토론' △'체험 삶의 현장' △'연예가중계' △'VJ특공대' 등 주요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최근 2년간은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인 '열린채널'을 제작하며 시청자 미디어 복지 향상을 위해 주력했다.

심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자산을 지닌 경기도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미디어 복지 구현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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