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 지속…"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

[프라임경제] 롯데렌터카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이하 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돼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모델이다. 국내 78개 업종·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조사결과 고객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유지율 총 6개 항목에서 업종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고객만족도지수 시상식에 참석한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좌). ⓒ 롯데렌터카

실제로 롯데렌터카는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과거 고객의 렌터카 대여기록을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인지서비스, 서비스 담당직원이 직접 짐을 받아서 옮겨주는 고객 수화물 운반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고객응대 우수 직원을 위한 포상제도도 운영 중이다. 매월 10명의 우수 직원을 뽑아 상품권을 증정하고, 고객만족 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한다. 

이외에도 롯데렌터카는 새로운 기술 도입과 편의성 강화를 통한 서비스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장기렌터카 서비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를 론칭했다.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방문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직장인이나 초보 운전자에게 호응이 높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NCSI 5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