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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신규 취항' 대한항공, 노선경쟁력 확보 총력

인천발 클락·난징·항저우·장자제 노선 운항…"신규 노선 지속 개발"

권예림 기자 | kyr@newsprime.co.kr | 2019.10.02 14:47:47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매일)와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28일에는 인천~장자제 노선에 주 3회(월·수·토요일) 및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취항한다. 

인천~클락 노선은 오전 7시55분 출발해 클락에 오전 11시5분(이하 현지시각)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1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10분이다. 또 인천~난징 노선은 오전 10시40분 출발해 난징에 오후 12시1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1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 대한항공


이와 함께 인천~장자제 노선은 오후 7시20분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10시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1시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전 3시40분에 도착한다. 아울러 인천~항저우 노선은 오후 12시15분 출발해 항저우에 오후 1시3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과 더불어 최근 일본노선 수요감소로 인해 축소한 공급력을 동남아, 중국, 대양주 노선으로 공급석을 확대해 노선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발 △아테네 △암만 △카이로 △오클랜드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수요에 맞는 신규 노선 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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