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스타항공은 중국과 대만 신규 취항 노선에 대한 스케줄을 확정하고, 홈페이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부터 청주~장가계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19일부터 청주~하이커우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운항한다. 30일부터는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청주~장가계 노선은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12시30분(이하 현지시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30분 출발해 오후 5시3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청주~하이커우 노선은 오후 9시40분 출발해 오전 2시5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전 3시5분에 출발해 오전 8시5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 인천~가오슝 노선은 오전 7시50분(수요일은 오전 7시45분) 출발해 오전 9시55분 가오슝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가오슝공항에서 오전 10시55분 출발해 오후 2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해 △하이커우 △장가계 △선양 △옌지 중국 4개 노선과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포함 총 5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6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정저우 정기노선의 동계스케줄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은 물론, 10월 중 인천~마카오·화롄 노선의 추가 취항을 준비하는 등 △중국 △동남아 △동북아 노선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4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 시 △국제선 △국내선 △번들 서비스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3종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