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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람들이 비행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8월초, 아주 싼 비행기 표는 없지만 갔다가 오는 '왕복' 일정을 잘 활용하면 싼 비행기 표를 구할 수 있어요.
비행기 표 값을 비교해서 파는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가는 곳 따라 돈의 차이는 있지만 '화요일 출발해서 목요일 돌아오는 일정'의 비행기 표 가격이 평균적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3년 6개월 동안 인기 있는 여행지 20곳의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에요. 조사에 따르면, 같은 곳이라도 화요일에 출발해서 목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의 항공권 가격이 12% 정도 싸요. 1만원이 항공권 가격이면, 1200원이 싼 8800원이예요.
이어 수요일 출발-수요일 도착, 월요일 출발-목요일 도착하는 항공권 가격이 평균 가격보다 각각 11%, 10% 정도로 싼 것으로 나타났어요.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화요일 출발해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 싸다는 이번 조사가 중장기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서(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부산)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