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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초역세권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상가 분양

1호 1주차 자주식 주차장 확보…소규모 가구 수요자 맞춤형 단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10.04 17:12:25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감도. ⓒ 서희건설



[프라임경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나섰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건립되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992세대가 분양에 나서 100%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숭의동은 인천 일대에서 1~2인 소규모 가구 수 대비 주택 공급량이 적어, 상당한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곳으로, 상가와 오피스텔·아파트 총 1232가구의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29㎡ 240실로 구성돼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강화된 주차장법이 적용되면서 오피스텔을 공급하기 위해 만족해야 하는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인천의 경우, 중심상업부지나 일반상업지에 자리한 오피스텔에 호실당 1주차 확보를 필수조건으로 하는 조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단독 오피스텔은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대형 평형대의 구성으로 호실당 1대 주차조건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해 공급을 하는 실정이다.

서희건설은 이러한 상황에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에 아파트와 동일한 자주식 지하주차장을 100% 확보해 실당 1대의 주차 비율을 만족시키는 점을 내세웠다.

도원역 서희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이 공급돼, 원룸과 투룸(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형태의 소형 평형 위주로 설계됐음에도 100% 자주식 지하주차장이 마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가격 면에서는 3.3㎡ 당 6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평균 공사비 450만~500만원 선의 오피스텔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 최초로 도원역 및 홈플러스가 지하 통로로 단지에 직접 연결돼 있다. 때문에 초역세권의 이점을 바탕으로 빠른 분양 마감이 기대되는 것. 

오피스텔은 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들로 구성돼있다. 무상 빌트인으로 드럼 세탁기와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이 적용돼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되는 상가도 자체 배후수요와 역세권 강점을 더해 기대감이 높다. 상가는 대로변에 자리한 약 150m 길이에 스트리트형 데크 상가로 조성된다. 전용률 평균 77%의 높은 비율로 투자금 대비 공간 효율이 우수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1층 상가는 개방감이 우수하며 외관 인테리어가 훌륭하며, 접근성 및 가격 경쟁력도 좋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홈플러스가 들어서 있다.

국철 1호선 도원역이 직접 연결돼 있으며 숭의역도 도보 8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역(인천발KTX 예정)도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다양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지나 경부고속철도와 이어지는 인천발 KTX(예정) 사업도 진행이 활발하다. 또한 인천역에서 연안부두 석탄부두까지 깔린 폐선 구간에 트램을 도입하여 연안부두에서 수인선 숭의역을 거쳐 경인선 도원역 또는 제물포역까지 약 6.5km 노선을 잇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형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가격이 월등하고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라 오피스텔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단지 프리미엄이 확보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은 미래가치까지 우수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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