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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저축, 연 4.9% 저금리 '햇살론' 출시

3개월 재직 시 가입 가능…"지역서민금융기관 소명 다할 것"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10.04 18:01:27
[프라임경제] 부림저축은행(대표 이건선)은 4일 안양시 일번가 여신전문출장소 오픈을 기념해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소재 사업장 재직 근로자를 대상상으로 '햇살론' 상품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림저축이 판매하는 햇살론은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 상품으로, 전 직장 포함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상품 금리는 연 4.9%이며, 가입 대상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소득 3500만원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신용등급 6~10등급일 경우 대출 신청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3년 또는 5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며, 연체이자율은 대출금리 3% 수준이다. 여기에 햇살론 신청시 보증보험료 외에 별도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부림저축 관계자는 "부림저축은행이 지역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안정적인 생계자금을 지원하고자 업계 최저 수준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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