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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美서 연구 이어갈 것" 정계복귀설 일축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10.06 15:31:1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 안철수 SNS 계정

[프라임경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미국 스탠포드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학자로 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혀 정계복귀설을 일축했다.

안 전 의원은 6일 SNS를 통해 1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올리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선 미래를 대비해 혁신현장을 다니며 우리의 미래와 먹거리에 대해 고민했다"며 "미국에선 이런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적 개선과 적용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안 전 의원은 오는 9일에 출판하는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을 언급하면서 "독일을 떠나면서 그 동안의 삶에 대해 정리하는 의미로 썻다"며 "베른린 마라톤·미래교육 프로젝트인 '러닝 5.0 발표'로 독일에서 하던 일들을 잘 마무리했고 미국에서도 대학 연구와 미세먼지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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