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가오슝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주 7회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매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가오슝 노선의 정기 취항과 인천~타이중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스케줄 선택지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또 이번 인천~가오슝 정기 취항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11월15일까지 클룩(Klook)과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만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12% 즉시할인이 적용되며, 그 외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 액티비티 상품은 10% 즉시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만 관련 '감성 충만 사진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작에는 △인천~가오슝 왕복 무료항공권 2매 및 20만원 상당 클룩 여행상품권 (1명) △모바일 영화관람권 (10명) △음료교환권 (4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천발 △포르투갈 리스본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 부정기 직항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가오슝·푸꾸옥과 마찬가지로 향후 이들 노선에 대한 정기노선 전환 편성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