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마스크팩 브랜드 '리바이리' 론칭

첫 브랜드 제품으로 '바이오-파밍 마스크팩' 5종 선봬

SKC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 '리바이리(ReXRe)'를 론칭했다. ⓒ SKC

[프라임경제] SKC(011790) 자회사 SK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을 강조한 자체 브랜드 '리바이리(ReXRe)'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리바이리는 'Re:born by Re:creation'의 약자로 SK 바이오랜드만에 천연소재 기술로 고객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바이오랜드는 첫 리바이리 브랜드 제품으로 '바이오-파밍 마스크팩' 5종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습 △유·수분 밸런싱 △미백 △장벽 강화 △탄력 강화 등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 제품이다.

SK바이오랜드는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에 대해 "보습·밀착력·쿨링감·저자극 등 기능이 기존 마스크팩 소재보다 탁월한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시트로 차별화된 시트를 만들고 여기에 20년 이상 축적한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로 만든 천연 유액을 더해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보습 중심 '히알루론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은 피부 구성 3대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마스크팩 시트와 유액에 모두 활용했다. 유수분 밸런싱 제품에는 동백나무꽃·우뭇가사리·오배자 추출물 등을 넣었으며, 미백 제품에는 동백나무꽃·감초·알바수련뿌리 추출물 등을 활용했다.

SK바이오랜드는 리바이리 브랜드 론칭으로 국내외 화장품 회사 OEM 중심의 기존 마스크팩 사업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고 자평했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리바이리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은 SK바이오랜드가 시트부터 유액까지 역량을 집약해 만들어 낸 제품이다"며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랜드는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