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콘텐츠 창작자 중심 '인플루언서 검색' 공개

2019-10-08 17:19:11

- 창작자·사용자 연결…'키워드챌린지' 통한 창작자 직접 참여 기회 제공

[프라임경제] 네이버(대표 한성숙·035420)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NAVER CONNECT 2020'에서 네이버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을 공개했다.

이날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대표가 인플루언서 검색에 대해 발표했다.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화면.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온 창작자를 위해 준비한 서비스로, 인플루언서 검색 영역에서는 창작자와 창작자가 선택한 콘텐츠들을 검색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네이버 검색은 블로그, 카페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콘텐츠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콘텐츠 자체는 물론 콘텐츠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 나와 취향이 맞는지, 누가 추천한 것인지 등의 요소들이 콘텐츠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콘텐츠를 만든 사람에 더 집중해 창작자와 사용자가 더 잘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키워드챌린지와 인플루언서 홈으로 구성됐으며, 연내 베타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검색의 핵심인 '키워드챌린지'는 특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결과가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다. 키워드챌린지에서 창작자가 특정 키워드를 선택해 관련 콘텐츠를 등록하면, 창작자와 해당 콘텐츠가 키워드챌린지 검색 결과의 상단에 노출될 기회를 갖게 된다.  

김 대표는 "이 공간에는 많은 인플루언서와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올리게 하겠다"며 "VIEW 검색은 문서단위로 빠르게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기 용이하고, 인플루언서 검색은 사람, 창작자를 구독하기 좋아 더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홈 서비스를 통해 키워드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창작자는 '인플루언서 홈'에 본인의 대표 콘텐츠, 외부 활동 채널 등을 등록해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키워드챌린지에도 도전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홈에 별도의 광고를 적용해 창작자와 광고주 간 연결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네이버는 창작자 보상 시스템 강화 방향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네이버에서는 매월 160만명의 창작자가 2000만건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네이버는 기술을 바탕으로 방대한 규모의 창작자·광고주·사용자로 구성된 창작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광고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애드 테크(AD tech)'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애드 테크는 사용자가 소비하는 콘텐츠 특성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광고를 적절한 위치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애드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창작자 보상 규모가 4배 증가했으며, 광고 성과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는 애드 테크 기술 고도화 외에도 네이버 포인트 시스템을 창작자와 연결해 후원하거나 블로그 내 동영상에 브랜드 광고 적용하고, 창작자 리뷰를 광고 소재로 사용하는 기능 등 다양한 방법의 보상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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