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는 10일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최관호)가 개발한 2019년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이하 달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조'는 게임 판타지 소설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원작을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게임으로,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제작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게임 이용자뿐 만 아니라 소설 독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을뿐 아니라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 320만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달조'는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형태의 '베르사 대륙'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냥, 채집, 요리, 조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나만의 모험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직업 '조각사'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 '기사단장 선발전' '레이드' △하우징, 요리, 조각, 낚시 등 전투 외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해 끝 없이 펼쳐지는 새로운 MMORPG 세상의 재미를 선보인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달조'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3주 간 '달빛조각사 모험의 전당' 이벤트를 통해 매주 '기사단장 선발전' 1위, 명성 순위 1위, '낚시왕' 순위 1위를 차지한 이용자에게 '아이패드 프로'와 '구글 기프티카드'를 제공한다.
또 게임을 5레벨까지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빛조각사 위드의 모험이야기'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에 접속해 '요리' 콘텐츠를 즐긴 뒤 공식 카페에 인증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며, '펫'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인증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조'는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며 "정식 출시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