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2019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9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제 수여식에서 3회 연속 인증 받았다. 

스탭스가 2019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서를 3년 연속으로 취득, 이에 지난 8일 수여식에 참석했다. ⓒ 스탭스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제는 아웃소싱기업의 △4대보험 성실납부 △퇴직금적립 현황 △세금 성실납부 현황 △기초고용질서관련 노동법 준수현황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이 때문에 인증의 공정도와 대외신인도가 높다. 

지난 2014년 인증제 1회를 시작으로 불법, 무허가사업자의 퇴출 및 인적자원서비스 시장의 자정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84개가 넘는 기업들이 인증을 신청했지만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 된 기업은 12개사였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인증제도의 확산과 많은 아웃소싱기업들의 관심 덕분이며 인증기업의 수가 적은 이유는 현 업계시장의 불황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3회 연속 선정된 기업 3개사와 2회 연속 선정된 기업 5개사, 신규 4개사 총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스탭스는 2015년 첫 인증 후 3회 연속 클린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스탭스는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 인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 중이다. 또한 근로자를 위한 기본적인 관리뿐 아니라 산업보호와 안전 정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