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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4억 규모 피해 예방…"모범사례 선정해 교육하겠다"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10.11 16:21:22
[프라임경제] 모아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도)은 최근 5년 동안 14건 총 4억원 규모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경찰청 이상로 경찰청장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민호 미추홀 경찰서장,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 김봉유 주안지구대장이 표창장 전달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아저축은행


이번에 모아저축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모아저축은 이상로 경찰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민호 미추홀 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민호 경찰서장은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4억원 규모에 달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돼 감사를 전한다"며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사례를 교훈 삼아 관내 모든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계도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모아저축은 현재까지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관할 경찰서장 기관 표창 2회, 임직원 감사장 11회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 9월에도 자녀가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러 온 70대 남성의 예금 2000만원을 지켜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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