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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CJ대한통운에서 일하는 직원중에 외국에서 일하는 직원이 2만명을 넘었어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0.17 10:15:13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다른 나라에서 일하는 직원 수가 2만1147명이라고 지난 8월19일 발표했어요.  

이 직원숫자는 CJ대한통운에서 일하는 전체 직원 수의 절반을 훨씬 넘게 차지하는 수예요.

해외 직원은 CJ대한통운이 그 나라 사람들이 일하던 회사들을 돈을 주고 사서 다시 새롭게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그 나라 사람들이 많고 한국인 직원수는 아주 적어요. 

CJ대한통운의 해외에서 일하는 직원은 지난 2013년에는 전체 직원의 34.8%로 절반이 안되었지만, 2016년에는 더 많아져 절반이 됐어요. 그리고 올해 2019년 6월 마지막날을 기준으로 76.8%까지 늘었어요.

같은 시간동안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직원은 5482명에서 6380명으로 1.2배 늘어났는데, 해외에서 일하는 직원은 그보다 훨씬 많은 7.2배나 늘어난 거예요.

특히 그 나라 사람들이 일하던 회사를 돈을 주고 사서 새롭게 만든 회사의 해외 직원은 2013년 146명에서 1만5763명으로, 100배가 넘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어요.

중국은 CJ대한통운이 가장 중요한 진출지로 꼽고 있어요.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해외직원은 대부분 전 세계 37개 나라의 148개 도시에서 일하는 그 나라 사람들이에요.

CJ그룹은 CJ대한통운을 사서 2012년 12월에 물건을 배달하는 '물류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큰 일로 발표했으며, 2013년부터 세계에서 5위 안에 드는 물건 배달회사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노경란(일반 / 57세 / 서울)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서울)
나현민(선린중학교 / 1학년 / 12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신은혜(행인장애인복지관 / 24세 / 대구)
김현준(일반 감수위원 / 23세 /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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